
(사)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 오는 11월 21일 'AI 시대에 명상과 치유의 새로운 지평' 추계학술대회 개최
(사)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는 오는 2026년 11월 21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한 (재)청호불교문화원 4층 세미나실에서 'AI 시대에 명상과 치유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이 가져온 문예·사회적 전환 속에서, 명상과 심리치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인간 중심의 치유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체 사회는 견명스님이 맡으며, 행사는 크게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는 제1세션에서는 견명스님이 좌장을 맡아 AI 환경 속 학문적·실천적 성찰을 다룬다.
첫 번째 순서로 이필원 교수(동국대 WISE캠퍼스)가 ‘AI 시대 불교·명상 연구의 재정위(再定位): 대체가 아니라 재분업, 발표가 아니라 토론’을 주제로 발표하며, 한상희 교수(경북대)가 논평에 나선다.
이어 박재용 연구원(동국대 불교학술원)이 ‘인문학 연구에서 AI 활용 현황 고찰’을 발표하고, 오용석 교수(원광대)가 논평을 맡아 토론의 열기를 더한다.
휴식 시간에 이어 이필원 교수(동국대 WISE캠퍼스)가 좌장을 맡는 제2세션에서는 생성형 AI와 명상·마음챙김의 구체적 접점을 심층적으로 탐구한다.
정문주 교수(원광대)는 ‘생성형 AI(LLM)의 명상 유도 담론에 나타난 심화화 특성 분석: 토픽모델링과 인경스님의 영상관법(Image Meditation) 이론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이광숙 책임교수(동방문화대학원대 미래교육원)가 논평을 진행한다.
이어 피자영 소장(한국라이프코칭연구소)이 ‘생성형 AI와 사념처’를 주제로 발표하고, 김선화 강사(동방문화대학원대)가 논평한다.
마지막 폐회식에서는 손강숙 학회장((사)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장, 중앙승가대 교수)의 총평 및 폐회사와 더불어, 장진영 교수(원광대)의 연구윤리교육이 진행되며 학술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학회 관계자는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첨단 기술 시대에 명상과 치유가 지닌 본질적 의미를 깊이 있게 성찰하고, AI와 인간의 지혜가 조화롭게 상생할 수 있는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