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시:2026.09.25 (금요일)  로그인 | 회원가입
주간날씨 전체기사 명상상담 뉴스 명상편지 학회 소식 칼럼 센터소식 명상상담 기획연재
 
전체보기
뉴스 홈 명상상담 뉴스  기사목록
 
명상 대중화 이끌 ‘UN 세계명상의날’ 한국위 출범
기사입력 2025-12-19 오후 12:03:00 | 최종수정 2025-12-19 12:03        
유엔(UN)이 제정한 ‘세계명상의날(12월 21일)’을 기념해 명상의 대중화와 국민 마음 평안을 이끌 한국위원회가 출범한다.

유엔 세계명상의날 한국위원회 준비위원회는 12월 15일 서울 전법회관 3층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출범 취지와 조직 구성, 주요사업 계획 등을 발표했다.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한국위원회는 최근 명상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세계명상의날 지정을 계기로 명상을 기념·홍보하고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결성됐다. 개인의 마음 평안과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범종교계와 국내 명상 단체들이 뜻을 모아 만든 연대 조직이다.

한국위원회는 매년 12월 21일 ‘UN 세계명상의날’ 기념행사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반기별로 ‘한국 명상 포럼’을 운영해 명상계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다만 각 명상 단체의 개별적인 활동은 그대로 유지하고, 느슨한 연대 구조 속에서 협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약 450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1000명 규모로 성장시켜 나갈 방침이다.

상임 공동위원장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참여하고, 조승래 국회 마음챙김포럼 대표와 이강욱 대한명상의학회장, 육영숙 한국명상학회장, 윤종모 대한성공회 주교, 평화재단 이사장 법륜 스님, 이경열 원불교 교무가 공동위원장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또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을 비롯해 주호영 국회부의장, 이헌승 국회정각회장, 김영배 국회의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이기흥 전 대한체육회장, 김상인 전 서울시의회 사무처장, 정재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함영준 마음건강길 대표, 김정호 전 한국심리학회장, 박성식 동국대 분당한방병원 교수 등이 자문위원으로 동참해 한국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종교분과 △교육분과 △의료·상담 분과 등을 구성하고, 현장에서 명상을 이끄는 부위원장과 집행위원 등은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집행위원장을 맡은 금강 스님.
집행위원장을 맡은 금강 스님(조계종 선명상위원장)은 “21세기는 물질적으로는 풍요롭지만 정신적으로는 더욱 피폐해지고 갈등이 심화된 시대”라며 “명상은 우리가 추구하는 행복과 자유, 평화가 외부가 아닌 내면에 있음을 일깨워 우울증, 불면증 등을 예방하고 치유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님은 “세계명상의날 지정을 계기로 명상과 관련된 사람들이 마음을 모아 국민이 명상을 통해 스스로 평화롭고 공동체를 회복하길 바라는 뜻에서 한국위원회를 만들게 됐다”며 “명상 인구 확대와 함께 한국 명상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이끌어가는 연대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위원회 출범식을 겸한 첫 행사는 12월 21일 서울 봉은사 봉은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해 정·관계 인사와 명상 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기념행사 및 출범식에서는 위원장과 임원 선출과 국외 명상 전문가의 영상 축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학교에서 명상을 배우고 있는 초·중·고생 6명이 ‘마음 평안’을 위한 미래세대 제안문을 낭독하고, 공동위원장의 지도로 ‘마음 평안’ 명상을 실참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2부 컨퍼런스는 ‘세계 명상의 흐름과 한국 명상의 과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강욱 대한명상의학회장이 ‘명상의 과학적 연구 성과와 전망’을, 동국대 교수 혜주 스님이 ‘세계 명상 교육의 흐름과 한국의 과제’를, 성해영 서울대 교수가 ‘세계 명상의 흐름과 한국 명상의 과제’를 각각 발표한다. 원승희 경북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종우 명상학회 이사장, 최윤정 강원대 교수, 안희영 한국MBSR 연구소장이 참여하는 종합토론도 이어진다.

금강 스님은 “모든 고통은 분별심에서 비롯된다. 명상은 마음을 알아차려 본래 지닌 평안과 행복으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라며 “이는 종교와 명상 방법을 떠나 공통된 본질로, 천주교의 피정이나 원불교의 마음공부, 불교의 참선도 근본은 멈춰 서서 다시 바라보고 행복을 찾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안희영 한국 MBSR 연구소장은 “한국에는 다양한 명상 전통과 프로그램이 존재하지만, 범국가적·범종교적으로 공통의 지향점을 찾는다는 점에서 이번 한국위원회 출범은 의미가 크다”며 “유엔이 세계명상의날을 지정한 이유 역시 명상을 통한 갈등 치유와 분열 해소, 나아가 인류 평화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출범이 명상에 대한 이분법적 해석을 넘어 평화를 위해 힘을 모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대성 원불교 교무도 “학제 간, 종교 간 명상에 대한 차이는 있지만 공통점은 마음을 다룬다는 데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내영 기자

 

출처 : 현대불교(https://www.hyunbulnews.com)

기사제공 :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전라도 광주 광산구, 민원으로 지친 마음 '명상'으로 달랜다
2026년 3월 개강 명상심리상담사 자격과정 모집
 기사목록 보기
 
  명상상담 뉴스 주요기사
2026년 3월 개강 명상심리상담사 자격과정 모집
원광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신입생모집
전라도 광주 광산구, 민원으로 지친 마음 '명상'..
2026년 명상상담 리트릿 개인상담 안내
강원도 월정사, 광주 보은사 명상지도사 자격증 ..
인도성지명상순례여행 사진집 출판기념회
명상상담평생교육원 '명상으로 평안을, 상담으로 ..
제 12차 명상페스티벌: 명상수행과 개인현실문제..
 
 
주간 인기뉴스
 
인기 포토뉴스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임시2 임시3 기사제보 독자투고 구독신청
 
명칭: (주)한국명상심리상담교육원 / 등록번호: 서울아 03181 / 등록일자: 2014.06.10 / 제호: 명상상담닷컴 / 발행인: 김성애 / 편집인: 전효진 / 취재기자: 권주희 / 발행소: 서울시 성북구 보문로 35길 39 (삼선동4가) / 발행일자: 2014. 10. 1 / 대표번호: 02-2236-5306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성애  
Copyright(c)2026 한국명상심리상담교육원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